편백수 편백오일 색깔 판단법입니다.
지난 글에서 편백수와 편백오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편백수보다 편백오일이 훨씬 비싸고,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효능 효과도 뛰어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추출과정, 정제공법, 피톤치드 성분의 함량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앞선 이야기는 여기(클릭)에서 참고하세요!
[시리즈 목차]
1. 편백수와 편백오일 스프레이 차이
2. 편백수 편백오일 색깔 구분하자
그럼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바로 색깔입니다.
편백수 색깔
먼저, 편백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백수는 편백 나무에서 추출한 물로, 주로 편백 나무의 잎이나 가지를 증류하여 얻습니다.
편백수는 본래 거의 투명한 색입니다. 또한 물에 섞었을 때도 큰 변화없이 투명하거나 거의 흰색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편백수 제품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투명한 색깔입니다.
편백 오일 색깔
반면에, 편백오일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편백오일은 편백 나무의 오일 성분을 추출한 것으로, 냉각수로 쓰는 물과 하부에 가라앉은 물로 만드는 편백수와는 다릅니다.
분류 과정에서 가장 위층에 떠있는 맑은 오일을 정제하여 만듭니다.
편백오일의 경우 일반적으로 투명하거나 약간의 노란 빛을 띄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편백수와 구분이 어렵겠죠?
그런데, 편백오일을 물에 섞으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편백오일은 물에 섞었을 때 회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일이 물과 섞이면서 미세한 오일 방울들이 빛을 산란시킵니다. 그래서 회색을 띄게 됩니다.
거의 우유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오일과 물은 서로 섞이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해 섞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분리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일을 물에 넣으면 미세한 방울 형태로 분산됩니다. 이 미세한 오일 방울에 빛이 통과될 때 빛의 경로가 약간 바뀝니다.
이는 물과 오일이 서로 다른 굴절률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오일 방울의 크기가 빛의 파장과 비슷한 경우 특히나 더 산란됩니다.
산란되어 경로가 바뀐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면서 빛의 양과 방향이 다르게 인식됩니다.
이러한 산란 효과 때문에 편백 오일 혹은 피톤치드 오일은 물과 섞이면 회색이나 뿌연 색깔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편백오일을 물에 넣었을 때 회색 혹은 뿌연 색깔로 변하는 것을 보고 편백수인지 편백오일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편백 제품 뿐 아니라 피톤치드 제품을 선택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짜 피톤치드 오일이 함유된 제품은 눈으로 색깔만 봐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품을 물에 섞었을 때 흰색이나 투명한 색을 띤다면, 그것은 편백수 혹은 피톤치드 워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회색으로 변한다면 편백오일 혹은 피톤치드 오일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여러분도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겠죠?
그런데.. 피톤치드 오일은 단순 편백수와 같은 워터에 비해 매우 비쌉니다.
오일로만 만들어진 제품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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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수 편백오일 색깔 판단법입니다.
지난 글에서 편백수와 편백오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편백수보다 편백오일이 훨씬 비싸고,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효능 효과도 뛰어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추출과정, 정제공법, 피톤치드 성분의 함량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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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목차]
1. 편백수와 편백오일 스프레이 차이
2. 편백수 편백오일 색깔 구분하자
그럼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바로 색깔입니다.
편백수 색깔
먼저, 편백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백수는 편백 나무에서 추출한 물로, 주로 편백 나무의 잎이나 가지를 증류하여 얻습니다.
편백수는 본래 거의 투명한 색입니다. 또한 물에 섞었을 때도 큰 변화없이 투명하거나 거의 흰색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편백수 제품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투명한 색깔입니다.
편백 오일 색깔
반면에, 편백오일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편백오일은 편백 나무의 오일 성분을 추출한 것으로, 냉각수로 쓰는 물과 하부에 가라앉은 물로 만드는 편백수와는 다릅니다.
분류 과정에서 가장 위층에 떠있는 맑은 오일을 정제하여 만듭니다.
편백오일의 경우 일반적으로 투명하거나 약간의 노란 빛을 띄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편백수와 구분이 어렵겠죠?
그런데, 편백오일을 물에 섞으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편백오일은 물에 섞었을 때 회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일이 물과 섞이면서 미세한 오일 방울들이 빛을 산란시킵니다. 그래서 회색을 띄게 됩니다.
거의 우유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오일과 물은 서로 섞이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해 섞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분리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일을 물에 넣으면 미세한 방울 형태로 분산됩니다. 이 미세한 오일 방울에 빛이 통과될 때 빛의 경로가 약간 바뀝니다.
이는 물과 오일이 서로 다른 굴절률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오일 방울의 크기가 빛의 파장과 비슷한 경우 특히나 더 산란됩니다.
산란되어 경로가 바뀐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면서 빛의 양과 방향이 다르게 인식됩니다.
이러한 산란 효과 때문에 편백 오일 혹은 피톤치드 오일은 물과 섞이면 회색이나 뿌연 색깔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편백오일을 물에 넣었을 때 회색 혹은 뿌연 색깔로 변하는 것을 보고 편백수인지 편백오일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편백 제품 뿐 아니라 피톤치드 제품을 선택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짜 피톤치드 오일이 함유된 제품은 눈으로 색깔만 봐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품을 물에 섞었을 때 흰색이나 투명한 색을 띤다면, 그것은 편백수 혹은 피톤치드 워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회색으로 변한다면 편백오일 혹은 피톤치드 오일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여러분도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겠죠?
그런데.. 피톤치드 오일은 단순 편백수와 같은 워터에 비해 매우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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